누리미디어는 대학 구성원들의 학습·연구에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해가고 있습니다. Citeasy나 DBpia AI와 같은 자사 서비스를 단순 소개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대학생의 학습 역량 향상과 대학원생·연구자의 연구 생산성 제고를 위해 여러 교육 주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학생과 연구자들의 학문적 여정을 지원하고자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을 지속 확대·개선해 나가려 합니다.
끝으로 지난 9월 30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DBpia AI 에이전트를 소개합니다. 그간 틀에 박힌 기능적인 답변만 하는 AI 검색 서비스에 아쉬웠던 이용자라면, 대화하듯 채팅하며 연구·논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 서비스에서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완연한 가을 속 10월의 마지막까지 선생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 좋은 결실 맺으시길 응원합니다.
9월 DBpia 이용자 교육 참여자 수=약 4,900명
9월 한 달 동안 누리미디어 자체 주관 교육과 대학 개별 교육을 포함하여 총 22회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약 4,900여 명의 이용자 분들을 만났습니다.
9월 DBpia 이용자 교육 중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주제는 ‘논문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논문 읽기 첫걸음’이었습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신 것처럼 대학생들이 논문에 대해 갖는 심리적 장벽은 상당합니다. 평소 학업을 위해 논문을 자주 탐색하시는 편이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약 46%가 논문을 잘 보지 않는다고 답했고요. 80%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논문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지만 동시에 56%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논문을 대체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하여 논문이 갖는 아주 기초적인 개념과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서 논문이 어려운 존재가 아님을 인식하도록 돕고자 하는 교육 세션을 운영하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논문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한 참석자는 “AI가 항상 논리적이거나 정확한 답변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새롭게 깨달았다”며, 이번 교육이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앞으로 리포트를 작성할 때 AI나 SNS보다 신뢰할 수 있는 논문이나 통계자료를 참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교육 참여자들께서 주시는 피드백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밑바탕으로 삼고 있습니다.
한 참석자는 “Citeasy를 통해 인용과 참고문헌 관리가 훨씬 간편해졌지만, UI가 조금 더 직관적으로 개선되면 좋겠다” “DBpiaAI가 답변을 제시할 때 표나 그림 형태의 요약 자료도 함께 제시해 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참여자들이 건네 주시는 솔직한 목소리는 서비스 고도화의 중요한 단서가 되며 실제로 사용자의 불편함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하고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