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누리미디어 영업기획팀장 박종범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폐사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댁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5년, DBpia AI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며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과연 연구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도서관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자문했습니다.
여전히 부족함이 있지만, 선생님들의 믿음 덕분에 DBpia AI는 출시 1년 만에 4년제 대학 44곳, 고등학교 145곳을 포함하여 총 209개 기관이 구독하는 서비스로 성장했습니다. AI라는 시대적 흐름이 도서관의 변화를 이끌었고, 그 변화에 발맞추려는 저희의 노력을 선생님들께서 알아봐 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생성형 AI 시대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는 변해도 ‘지식 검색’이라는 본질과 ‘콘텐츠’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2026년에도 이 본질을 지키며 이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6년 상반기 주요 업데이트 예정] 📌 통합 검색 경험: 기존 AI 검색과 Agent 서비스 통합으로 편의성 증대 📌 심층 연구 지원: Deep Research 시범 서비스 출시 📌 자료 활용도 확대: 외부 PDF 업로드 및 분석이 가능한 AI 서비스 시범 출시 📌 도서관 맞춤형: 도서관 운영 챗봇이 연동된 DBpia AI 플로팅 서비스 시범 출시 📌 검색 범위 확장: AI Agent 범위를 DBpia 원문 및 해외 OA 본문까지 확장 📌 편의성 강화: 검색 결과와 본문을 직접 연결하는 하이퍼링크 기능 구현 📌 신규 서비스 출시: AI 글쓰기 시범 서비스 오픈
더불어, 작년 호응이 좋았던 ‘이용자 교육’ 횟수를 50% 이상 대폭 늘리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이용자들이 AI 서비스의 문턱을 넘고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국내 대다수 AI 기업이 외부 투자에 의존하여 투자자의 이익을 우선해야 하는 상황과 달리, 저희 누리미디어는 선생님들의 성원 덕분에 자체적인 투자가 가능한 자생적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이는 외부 자본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도서관과 이용자에게 필요한가’ 만을 기준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026년에도 이 초심을 잃지 않고, 거대 AI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학술 전문 버티컬 플랫폼으로서 DBpia AI만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누리미디어 영업기획팀장 박종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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