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월 학기말에 접어들었습니다. 기말고사 시즌에 접어든 학생들은 과제와 시험, 연구 활동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을텐데요. DBpia는 6월에도 변함없이 학생들의 학업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6월은 논문 개념 알기 기초, AI 리터러시, 올바른 인용과 출처 표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실제 학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해결에 도움을 얻어가도록 교육 세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월 주요 교육 운영 현황과 교육을 통해 확인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AI 리터러시를 고민하는 시간,
6월 《디비피아클래스》 현황 리포트
'AI를 쓰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시대
오늘날 수많은 학생들이 이미 과제와 연구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이 AI를 보다 책임감 있게,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약 50분 분량의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였습니다.
여러 대학과 유수 기관에서 제시하는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학생들이 실제 학업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AI 활용 투두리스트(To-do List)를 중심으로 내용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AI 활용 체크리스트 예시:
✅ 강의계획서에서 AI 사용 가능 여부 확인하기 ✅ 팀플 진행 시 AI 활용 여부를 사전에 논의하고 단톡방 등에 명시적으로 공지하기 ✅ 자주 사용하는 AI 도구에 출처 표기 및 참고문헌 작성 지침 설정하기 ✅ AI를 활용해 작성한 결과물을 구두로 설명해보기
이렇게 AI 활용 전/중/후 단계에서 명심해 지켜야하는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AI 활용에 대한 인식을 되새겨보도록 안내했습니다.
💡주요 인사이트:
교육 이후 진행된 설문에서는 학생들이 AI를 이미 일상적인 도구로 받아들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AI가 제공하는 부정확한 정보와 불명확한 출처에 대해 적지 않은 우려를 갖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AI 활용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으며, 무엇이 옳은 사용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실천 방안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DBpia는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학업과 연구 과정에서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와 교육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 참석 학생 소감:
AI 리터러시 강의를 통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평소 막연하게 사용했던 AI 도구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AI를 활용해야 할 것과 활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 뒤바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마음이 힘들 때 감정을 AI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로 인해 주관이 흔들리고 부정적인 견해에 휩쓸려 현실의 타인을 오해하기 쉽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감정이 소모되면서 논문을 찾을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할 '논문' 대신 AI의 잘못된 정보에 의지하게 되는 악순환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교육을 통해 저의 주관을 명확히 하고, 현실에서 저만의 역할을 찾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